5월 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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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이면

1980년 5월에 광주에 살았던 엄마는 지금 내 나이인 중학교 3학년 이었대요. 그때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뵈러 5월 마지막 주말엔 어김없이 여기로 와요. 네시간이나 걸리는 길이 너무 지루하고, 와서도 즐겁지가 않아서 가기 싫어해도 소용없어요. 이날은 아빠도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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