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EBACK, NEXEN TIRE

Tire wheel Transportation Design car industrial design nexen pattern product design tread microplastics

PUREBACK

Concept product from 2021 NEXEN TIRE Co-Work project.

It is an eco-friendly tire that prevents air pollution caused by micro-plastics caused by tire wear. It was developed to effectively separate and discharge micro-plastics generated during driving through the inlet between the treads by storing them in the central capsule in real time.

‘퓨어백(PUREBACK)’은 타이어의 마모로 발생하는 미세 마모 플라스틱으로 인한 대기 오염을 방지하는 친환경 타이어로, 트레드 사이의 흡입구를 통해 주행 중 발생하는 미세 플라스틱을 실시간으로 중앙 캡슐에 저장해 효과적으로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Background

Even with changes in the automobile market, there is a point that is not easily improved. This is because of the problem of 'microplastic' in tires that actually rubs against the floor. This was a problem that also occurred in existing cars, but with batteries installed, more tires are worn and microplastics are occurring in electric vehicles and hydrogen cars because they weigh more than conventional fuel-type cars. These microplastics circulate in the air and disturb the order of various ecosystems, and many people today do not understand because it is difficult to distinguish them with the naked eye.

Tires aren't just made of rubber. It is a mixture of synthetic rubber and many other chemicals. According to a 2019 study, 7 trillion microplastics flow into the San Francisco Bay each year, most of them from tires. In addition, 85% of the micro-abrasive plastics in the atmosphere were found to be micro-abrasive plastics caused by tire wear.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도 쉽게 개선되지 않고 있는 점이 있습니다. 바로, 바닥과 실제로 마찰하며 일어나는 타이어의 ‘미세플라스틱’ 이라는 문제 때문입니다. 기존 자동차에서도 발생하는 문제였지만, 배터리를 장착함으로 기존의 연료 형태의 차보다 무게가 더 나가게 된 탓에 전기차, 수소차에서 더 많은 타이어 마모와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미세플라스틱은 대기중에 돌아다니며 각종 생태계의 질서를 어지럽히고, 육안으로 쉽게 분별이 어려운 탓에 현대인들은 와닿지 않아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타이어는 단순히 고무로만 만들어진 게 아닙니다. 합성고무와 많은 다른 화학물질들이 섞여 있습니다. 2019년 연구에서 샌프란시스코만에만 연간 7조개의 미세플라스틱이 흘러들어가는데, 대부분이 타이어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또한, 대기에 퍼져있는 미세마모플라스틱 중 85%는 타이어가 마모되면서 생기는 미세마모플라스틱으로 밝혀졌습니다.

Concept

Although there are many benefits from hydrogen cars, there are also negative aspects of air diffusion of microplastics through worn-out tires and penetrating the user's body. It is difficult to judge with the naked eye, and it is difficult to solve easily because it moves rapidly in the atmosphere. So, rather than adding new formativeness, it proposes a small change in shape and structure within the area of the existing tire, so that it is a visually beautiful product to the user's eyes, but it can fulfill its new function. In addition, if the collected microplastics are compressed and delivered to a hydrogen charging station, the corresponding rewards, hydrogen mileage, and hydrogen charging benefits are provided to users, so that everything from automobiles to tires to hydrogen charging can be suggested as a service model.

수소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이점들이 많지만 반대로 마모되는 타이어를 통한 미세 플라스틱의 대기 확산 및 사용자의 몸에 침투하는 부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이 것은 육안으로 판단이 어렵고, 대기 중에서 빠르게 이동하기 때문에 쉽게 해결하는 것이 힘듭니다. 그래서, 새로운 조형성을 더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타이어의 면적 안에서 조금의 형태 변화와 구조를 제안하여 사용자 눈에 시각적으로도 아름다운 제품이지만, 새로운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수집되는 미세플라스틱을 압축시켜서 수소 충전소에 전달하면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나 수소 마일리지, 수소 충전등의 이점을 사용자에게 제공하여서, 자동차 부터 타이어, 수소 충전까지 하나의 서비스 모델로 제안할 수 있도록 합니다.

CNC Prototyping

The scale, material, and color of the product were selected through cnc prototyping. Prototyping was made in a one-to-one size, and we tried to apply the lighting environment effectively by classifying each part of the tread.

CNC 프로토타이핑을 통해서 제품의 스케일과 재질 및 색상을 선정하였습니다. 프로토타이핑은 1대1 사이즈로 제작하였으며, 트레드 각 파트별로 분류하여 라이팅 환경을 효과적으로 적용시키고자 하였습니다.

Overall Shape

The overall shape is based on the interlocking patterns of various organic patterns, allowing micro-abrasive plastics to be collected through between the treads. The side is made of steel to reduce the sense of distance from the existing product, and the shape of micro-abrasive plastics swirling and collecting is expressed in yin and embossed angles.

전반적인 형태는 다양한 유기패턴이 맞물리며 일어나는 패턴들을 기반으로 하여 트레드 사이사이를 통해 미세마모플라스틱을 수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사이드는 스틸 재질로 제안하여 기존 제품과의 거리감을 줄였으며, 미세마모플라스틱이 휘몰아치며 수집되는 형상을 음양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Structure

Structural unfolding rendering of the product. The process leading to the tread - suction - transfer to the capsule allows the micro-abrasive plastic to be more strongly collected inside. After that, the capsule can be easily separated and quickly connected to the hydrogenation system.

제품의 구조 전개 렌더링입니다. 트레드 - 흡입 - 캡슐로의 전달로 이어지는 프로세스를 통해 보다 강하게 미세마모 플라스틱을 내부로 모을 수 있습니다. 그 이후, 캡슐을 쉽게 분리하여 수소화시스템으로 빠르게 연결시킬 수 있는 구조입니다.

Tread Lighting

This process of gathering microplastics is closely related to lighting. When the amount of microplastics loaded exceeds a certain level, the color of the lighting changes to red, and we wanted to intuitively express the arrival of the replacement time. This contributes to the visual satisfaction and honest perception of stakeholders.

이렇게 미세 플라스틱이 모이는 프로세스는 라이팅과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미세플라스틱 적재량이 일정 수치를 넘게 되면 라이팅의 색상이 붉은 색으로 변하여서 , 교체시기의 도달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이것은 시각적인 만족감과 이해관계자의 정확한 인식에 기여합니다.

Night View

When driving at night, information can be quickly acquired through the light environment, and new scenarios can be created through the user experience that occurs spatially.

밤의 주행 중일 때 라이트 환경을 통해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 수 있으며, 공간감적으로 발생하는 사용자 경험을 통해 새로운 시나리오들이 연출될 수 있습니다.